오늘도 변함없이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칠려고 준비중이다.

이제 슬슬 입에서 태국향신료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거 같다. 내몸에서 드디어 마늘냄새가 없어지고 향신료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

오늘은 무엇을 (시켜)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역시 나에겐 똠얌꿍.! 너뿐인 것이였다.


똠얌꿍

똠얌꿍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 한국에서 태국음식 = 똠얌꿍 이다.

똠얌이 이름이고 새우란 뜻의 태국어 이다.

닭고기가 들어가면 똠얌까이,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똠얌무 이런식으로 이름이 바뀐다.

똠얌에는 일반적으로 팍치(고수나물)가 들어간다. 이 팍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하면서 먹는다.

난 태국에서... 오래살았다고 하나... 이놈의 팍치는 아직까지 적응을 못하겠다. \(*´∀`*)/

우리가족 다 팍치는 신경도 안쓰고 먹는데, 나는 음식에 팍치 들어가면 그 음식은 포기한다... OTZ

대신 태국사람들은 깻잎 냄새... 내 친구들은 싫어한다. 깻잎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단다. 하하하하하!!! 난 깻잎 좋아하는데~ \(*´∀`*)/ 지화자~

오늘도 역시 똠얌꿍에 밥을 쓰윽쓰윽~ 비벼먹고 배 두둘기고 있다. 흐흐흐



후후... 똠얌꿍만 먹으면 서운하다. 난 항상 그렇다.

얌운센


엊그제 올렸던 얌마마~ 그거와 친척관계인 얌운센 이다.

면발이 마마 면발이 아니고 운센 면발이다. 그리고 이번엔 돼지고기가 아닌 탈래(해산물)을 넣었다.

역시 이 새콤매콤한 맛.!!!! \(*´∀`*)/

원래 돼지고기를 좋아하는데... 내동생은 해산물만 먹는다 OTZ...

오늘도 변함없이 태국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입에서 향신료 냄새가 난다...

후후후... 밤에는 한국 컵라면으로 살짝 입가심을~!!!!
2008/03/12 20:48 2008/03/12 20:48
회색코끼리 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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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uenlive 2008/03/13 09:2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 음식... 아무래도 하와이 갔을 때 먹다가 포기한 태국식 새우요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마눌과 기분 낸다고 태국 식당 가서 새우 요리 시켰다가 반도 못 먹고 포기한 기억이 납니다. ㅠ.ㅠ

    가만... 그건 색이 하얀색이었는데...

    • 회색코끼리 2008/03/13 12:5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위에 국물있는 똠얌 말씀이신가요?
      하얀색이면 똠카, 아니면 깽팻 이 둘중 하나인거 같은데...
      처음 태국음식 드시는 분들의 반응은 둘중 하나입니다.

      정말 환상의 맛~ 굿~ 환톼스튁~ 이러면서 좋아하시는분.

      음식에서 빨래비누 냄새나요.ㅠㅅㅠ 이러면서 싫어하시는분.

      다행이 요즘은 퓨전식으로 태국음식도 향신료가 약하게 들어간 음식이 많아서 좋아하실만한 음식이 많을거에요~ ^__^

  3. goohwan 2008/03/13 16: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먹어보고 싶군요...
    먹성 좋기로 유명한(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저인지라 ㅎㅎ
    외국만 나가면 2kg씩 쪄서 들어옵니다만... 살찔걸 각오하고라도
    태국음식 먹어보고 싶군요!

    • 회색코끼리 2008/03/13 22:09  편집/삭제  댓글 주소

      태국쌀이 끈기가 없고 풀풀 날리는 안량미라 저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프답니다.ㅡ_ㅡ;;
      그래서 하루에 5끼도 먹을때 있고...

      아마 goohwan님 스타일을 보니 태국에 오시면 태국음식에 푹 빠지실 분 같습니다. 한국서는 맛볼수 없는 특유의 맛과 향!!!

      기회가 있음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 goohwan 2008/03/14 15:0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민한 사람들은 음식에 들어간 향신료 때문에
      외국에서의 식사가 힘들어 보이더군요^^;
      전 향신료가 오히려 좋더군요 ㅋㅋ

      터키의 초르바(스푸일종)와 케밥 그리고 몽골의 양고기 요리가 그립습니다.

    • 회색코끼리 2008/03/15 01: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도 터키 케밥 무지 좋아하는데..!!
      외국 향신료가 처음에는 거부감이 심했는데 저도 적응을 하다보니 이제는 자극적인 향신료 없이는 음식이 넘어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향신료 보다는 한국의 청국장이 좋다는.!

      저희 어머니가 청국장을 집에서 한번 했다가 건물에 난리났었습니다...
      그래서 청국장 끓일때는 배란다 밖에서 외출용 부탄가스로 요리합니다. \(*´∀`*)/

  4. 북극곰 2008/03/14 01:0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긴 티스토리 분위기 나네요 ~!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

    • 회색코끼리 2008/03/14 02:3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북극곰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냄새 나는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올릴테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코끼리와 곰~!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__^

    • goohwan 2008/03/14 14:5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코끼리와 곰 이웃사촌하면 좋겠군요 ㅋㅋ

    • 회색코끼리 2008/03/15 01:2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콜.! 북극곰님. 이제 어디에도 도망갈수 없으십니다.ㅋ
      매일매일 오셔야 합니다. 흐흐흐.

  5. 조리지기 2008/03/20 00: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태국음식의 특징이 강한 향이죠.
    두해 전 쯤에 태국에 갔었는데, 시푸드는 먹을만 하더군요.

    • 회색코끼리 2008/03/21 19:3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 강한 향 때문에 태국음식을 잊지못하고 태국을 찾으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__^
      태국음식만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사람중에 저도 한사람 입니다~
      시푸드 요리는 종류도 많고 일품이죠~ 특히 섬에서 파는 요리~ 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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